강의하는아이들 대치본원 10월 강아콘테스트 초등부 예습영상 부분 - 설명하며 배우는 힘이 자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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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0-30 15:52 조회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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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하는아이들 대치본원에서 초등부 강아콘테스트가 열렸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말로 정리하고,

설명하는 모습 속에서, 생각이 더 단단해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학생들의 차분한 설명, 정확한 용어 사용,

그리고 듣는 이를 배려한 흐름까지 느껴졌습니다.

 

이제부터 함께 수상자들의 강의를 살펴볼게요.

 

 


 

 

◎ 1등 김재연 : (2-1, 지수법칙)

 

‘또박또박 강의의 정석’이라는 말이 딱이었어요.

예시를 풍부하게 제시하면서도

청자를 배려한 설명 흐름이 훌륭했고,

헷갈리기 쉬운 포인트를 미리 알려주는 센스가 돋보였어요.

수학 용어와 표현을 정확하게 사용하면서

마지막엔 전체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준 점이

수상의 결정적 이유였어요.

 

 


 

 

 2등 안윤우 : (7-6, 구의 겉넓이와 부피)

 

차분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이 강점이었어요.

특히 ‘구’의 개념을 명확히 짚어주면서,

마지막엔 왜 원기둥 부피에 2/3을 곱해야 하는지를

직접 설명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듣는 사람 입장에서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강의였답니다.

 

 


 

 

 공동 3등 남태경 : (7-3, x³ = 1)

 

분량이 많은 단원이었는데도 자신감 넘치는 설명이 돋보였어요.

공식을 단순히 나열하지 않고,

'인수분해'와 '근과 계수의 관계'를 이용해

이유를 짚어주는 논리적인 전개가

정말 훌륭했어요.

화면 구도도 깔끔해서 보기도 좋았답니다.

 

 


 

 

 공동 3등 이채은 : (5-2, 각)

 

이번 콘테스트 중 화면 구도가 가장 좋았던 영상이에요!

칠판 활용이 자연스럽고,

용어와 기호를 정확하게 짚는 모습이 안정감 있게 들렸어요.

다음엔 카메라를 조금만 더 바라보면 전달력이 훨씬 강해질 것 같아요.

 

 

이번 콘테스트에서 느낀 포인트들

 

- 자기 말로 설명하는 힘:

 문제를 푸는 것뿐 아니라 ‘왜 그런지’를

 스스로 말로 정리하는 과정이

 학습을 더 깊게 만들어 줬어요.

 

- 청중을 배려한 설명:

 예시 제시, 헷갈리는 점 미리 언급, 마지막 요약

 이런 습관들이 강의를 한층 성장시켜요.

 

- 촬영과 화면 연출:

 화면 구도, 시선, 자막 활용까지

 모두가 ‘생각을 전하는 능력’의 일부였어요.

 

 

초등부 강아콘테스트는 단순한 발표 대회가 아니라,

‘이해한 내용을 스스로 설명하며 배우는 과정’이에요.

아이들이 자신 있게 수학 개념을 전하고,

강의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다음 콘테스트에서는

더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요

모두 고생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