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의하는아이들 9월 초등부 월말평가와 하브루타 현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04 19:19 조회21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초등부에서 진행한 월말평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강의하는아이들은 두 달에 한 번씩 월말평가를 진행합니다
월말평가를 보는 날은 평소 수업과는 다르게 같은 학년별로 합반된 교실로 이동하여 현행 진도에서 출제된 문제를 풀게 되는데요
문제는 모두 주관식으로 중, 상, 최상 난이도가 고르게 섞여있는 30문항이 출제되어 과정평가에 집중합니다
강의하는아이들은 월말평가 시험 안에서도 풀이 과정을 쓰게 하는데요
풀이 과정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기록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를 읽고 떠오르는 발상을 다듬어 정답에 접근해가는 과정을 한 발 떨어져 조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때문에 과정 안에서 발생하는 자잘한 실수들도 줄여나갈 수 있고 틀린 부분을 찾아내기도 쉽습니다
시험만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손에 땀이 난다는 학생
평소에 공부한 내용도 다 까먹는 것 같다는 학생
열심히 공부했는데 시험에 대한 긴장과 두려움으로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죠
단순히 긴장을 넘어 신체적, 정신적인 압박을 받아 평소보다 못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강의하는아이들 학생들은 달랐습니다
이번 월말평가를 대하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왜일까요? 왜 수학을 대하는 태도가 긴장이 아닌 즐거움이었을까요?
아이들은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신의 생각, 느낌, 이야기를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죠
수학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문제 풀이 방식을 선생님이나 친구에게 설명하길 원합니다
처음에는 말하는 것을 어색해하지만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하브루타를 통해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각자 선생님이 되어 친구에게 설명하기도 하고 선생님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설명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친구에게 내 풀이 방식을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더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토론합니다
학생끼리 하브루타를 할 때 설명이 미흡하거나 모자란 부분이 보이면 선생님은 티칭이 아니라 코칭을 하게 됩니다
선생님이 문제를 다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막힌 부분에서 "그 개념을 다시 한번 설명해 볼까? 그래서 여기는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까?"와 같은 질문으로 학생들의 답을 이끌어 냅니다
단순한 지식이나 스킬을 가르쳐 주는 티칭이 아니라 개인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코칭을 하는 것이죠
틀린 개수와 상관없이 모두 함께 시험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짝을 지어 오답을 살펴보고 틀린 이유를 점검 및 하브루타를 진행하는데요
이때 오답 포스트잇을 활용합니다
오답 포스트잇은 문제를 처음 풀 때의 기억을 다시 이끌어내고 되새기는 풀이노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풀이노트와 같이 오답 포스트잇 작성은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초등부 9월 월말평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월말평가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하브루타의 뜨거운 열기 때문에
벌써부터 다음 월말평가가 기대되네요
다음에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