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하는아이들 대치본원 | 엥, 이걸 왜 이렇게 했지? - 내신 없는 초등, 강의하는아이들의 월말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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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10-14 14:34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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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강의하는아이들입니다

초등은 내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잘 가고 있는지,

보이지 않는 시간이 깁니다.

 

학교에서 시험을 보지 않으니

"우리 아이가 지금 어디쯤 와 있는 걸까"

어머님 입장에서는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으시죠.

 

그래서 저희는 두 달에 한 번,

월말평가를 봅니다.

 

 

◎ 선행이 아니라, 현행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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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진도는

아이에 따라 앞서 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월말평가만큼은

본인 학년, 본인 학기.

현행 그대로 봅니다.

 

앞으로 나가는 것보다

지나온 자리가 단단한지를

먼저 확인하고 싶거든요.

 

현행이 아이 것이 되어 있어야

선행도 의미가 있으니까요.

 

 

◎ 평가와 평가 사이, 아이들이 쌓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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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하는아이들의 초등부 월말평가는

30문항 모두 서술형입니다.

 

답만 맞히는 시험이 아니라

풀이 과정까지 함께 보는 시험이죠.

 

그래서 학년마다 1·2·3등과 함께

두 가지 상을 더 시상합니다.

 

풀이 과정을 꼼꼼하게 쓴 아이에게 주는 디테일상,

지난 평가보다 크게 성장한 아이에게 주는 부스터상.

 

 

지난 8월 월말평가에서

'디테일상'을 받은 아이가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강아콘테스트에서도 상 받을 거예요" 하며

노트를 더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다음 평가에서는 순위권에 들고 싶어요" 하며

숙제와 풀이노트가 눈에 띄게

달라진 아이도 있고요.

 

지나간 시험이

다음 두 달을 움직이는 셈입니다.

 

얼마 전에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한 아이가 방정식 문제를 풀다가

"답이 안 나와요" 하길래,

풀이노트를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식에서 실수가 보였지만

바로 알려주지 않고,

"네가 적은 식, 다시 한번 검토해볼래?"

 

잠시 뒤에 아이가 그러더라고요.

"엥, 이걸 왜 이렇게 했지?"

 

선생님이 찾아준 게 아니라

자기 풀이를 보고 자기가 찾은 겁니다.

 

풀이를 적어두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죠.

 

 

◎ 풀이 과정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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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으로 약분하고 답만 적는 아이,

미지수를 정하지 않고

숫자만 따라가며 푸는 아이.

 

지금은 답이 맞을 때도 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습관이 발목을 잡거든요.

 

그래서 답이 맞아도

풀이가 비어 있으면 다시 적게 합니다.

 

점수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런 습관이 두 달 사이에

조용히 쌓이고 있습니다.

 

 

◎ 다음 월말평가는 10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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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동안 쌓인 것이

아이 것이 되었는지,

그때 다시 한 번 확인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시간에도

아이는 자라고 있습니다.

 

그 시간을 저희가

곁에서 지켜보겠습니다.